조끼 패션 아이템이 되다
학생때는 조끼를 맨날 입었네요 치마와 같은 재질의 조끼였는데 니트 조끼 예쁘게 입고 다니는 애들보면 부러웠죠 치마랑 같은 재질의 조끼는 좋은 점도 있는데요 가디건이 예쁘게 어울리거든요 니트는 좀 풀어져 보이긴 하죠 교복이 어울렸던 때가 좋았던 것 같아요
그 당시에는 빨리 졸업하면 좋겠다 했어요 어른이 되면 어떻게 옷을 입을 까 상상도 많이 했죠 뭘 어떻게 입을지 생각하는 것도 귀찮고 교복입던 때가 그립기도 하네요 하지만 원하는 옷 맘대로 입을수 있는 지금이 더 좋긴합니다 학생을 벗어나고부터는 조끼를 그다지 잘입지 않습니다 패딩 조끼는 있는데 니트 조끼는 그다지 입을 일이 없어요
셔츠에 니트 조끼를 교복으로 입으면 예뻐요 그렇지만 졸업후에는 그런거 안입습니다 한동안 털조끼가 엄청 입고 싶었죠 너무 짧지 않은 털이 다 있고 안에 슬림하게 입고 치마나 바지도 슬림하게 입고 위에 풍성한 털 조끼를 입고 싶어요 굉장히 뚱뚱해보일수 있고 그것도 아니면 원시인같은 느낌도 있을수 있겠죠 그래도 한번 입어보고는 싶어요
패딩조끼는 귀여워서 좋아요 너무 캐주얼하긴하죠 소매 없는게 많이 춥게 느껴져서 너무 추우니까 지금은 못입겠구요 조금만 지나면 입을수 있겠죠 갑자기 조끼 입고 싶네요
싸고 예쁜 털 조끼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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